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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양시 호계동 :: 시원한 냉칼국수가 있는 곳, 항아리 냉칼국수 전문

희솜 2023. 6. 11. 20: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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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름철 별미라고 할 수 있는 냉칼국수. 쫄깃한 면발과 매콤한 육수 덕분에 많은 분들에게 인기가 있습니다. 

그래서 지인들과 주말에 만나서 냉칼국수를 점심때 먹었는데요.

점심 메뉴로 냉칼국수를 선택하길 잘했다는 생각이 들 정도로 맛있었습니다.

다녀온 곳은 범계역 근처에 있는 냉칼국수 전문점입니다.

 

메뉴와 맛이 어땠는지 포스팅하도록 하겠습니다. 


* 위치

범계역 2번 출구에서 나와서 한솔센트럴파크 건물 쪽으로 오다 보면 간판이 보입니다. 

주소는 경기도 안양시 동안구 평촌대로 217 한솔센트럴파크

 

노란색가판-냉칼국수전문점
안양에 위치한 항아리 냉칼국수 (범계점)

영업

오후 9시 반이면 마감하는 것 같았고 재료 소진 시 마감이라고 적혀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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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뉴

 

칼국수 종류는 

냉칼국수 (8천원)

비빔칼국수 (8천 원)

김치칼국수 (8천 원)

잔치칼국수 (8천 원) 등이 있었고

 

그 이외에도 비빔밥, 라면 (5천 원), 김치국밥, 김밥 등을 판매하고 있습니다. 

(포장가능)

 

* 주문한 메뉴

 

지인들과 모두 냉칼국수 (8천 원)를 시켰고 밥 종류는 항아리 김밥 (4천 원)을 시켰습니다. 

 

* 매장 크기 및 매장에 간 시간

냉칼국수-전문점
항아리냉칼국수

매장은 그리 넓지 않습니다. 

점심때 가서 그런지 실내는 꽉 차있었습니다.

 

 

혼자 드시는 분들도 있고

여럿이 오셔서 드시는 분들도 계셨습니다.

점심, 저녁땐 항상 사람이 많은 것 같습니다.

 

(그래도 기다렸다 먹을 수 있는 게 회전율이 좋습니다. )

 

저와 지인은 바깥에 있는 빨간 테이블에서 먹었습니다. 

 

 

* 주문한 메뉴 먹어본 후기

 

검은색-그릇에-놓여진-김밥
항아리 김밥

메뉴들은 빨리 나왔습니다. 한 10분 내외로 나왔던 것 같아요.

김밥이 먼저 나왔고 그다음에 냉칼국수가 나왔습니다.

 

회색그릇에-담긴-냉칼국수
시원했고 매콤했던 냉칼국수

김밥은 속이 꽉 차고 싱싱하였으며 서비스로 나온 국물과 함께 먹으니 맛있었습니다.

다만 김밥 가격이 조금 나가는 게 아쉬웠습니다.

 

냉칼국수의 경우 매콤하지만 많이 맵지 않았습니다.

원래 면만 먹고 국물을 남기는데도 양념이 맛있어서 국물을 계속 먹었네요.

 

빨간테이블위에-칼국수와-김밥
냉칼국수와 항아리 김밥

여름에 시원한 바람을 느끼며 바깥에서 먹으니 좋았습니다.

엄청 더울 때 한 번 더 올 것 같습니다. 맛있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