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여름에 태국 여행을 다녀왔는데요. 여러 관광지를 돌아다니면서 먹었던 음식들에 대한 후기를 올립니다. 맛이 별로라고 생각되는 음식이 없을 정도로 태국음식이 잘 맞았습니다. 개인적인 후기이니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1. 노스이스트_푸팟퐁커리, 땡모반 태국 숙소를 룸피니 공원 근처로 잡아서 방문했던 곳입니다. 유명한 음식은 푸팟퐁커리와 땡모반입니다. 이른 시간에 갔지만 줄을 섰고 20분 정도 기다린 것 같습니다. 주문했던 두 가지 메뉴 중 푸팟퐁커리가 더 맛있었습니다. 땡모반은 더운 여름에 마시면 맛있는 달달한 음료지만 예상했던 맛이었습니다. (맛이 없는 건 아님) 푸팟퐁커리가 기억에 더 남았던 이유는 한국사람 입맛에 맞았고 부드럽고 고소했기 때문입니다. 태국에 와서 한 번쯤 먹어보면 좋은 곳이라 생각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