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크림과 쿠션만 주로 사용해서 저녁엔 클렌징 오일로 마무리하였는데 얼굴에 뾰루지가 생겼습니다.
최근에 클렌징워터에서 클렌징 오일로 바꿨는데 바꾸자마자
턱 주변과 볼 부분이 빨개져서 다시 클렌징워터 제품으로 알아보았습니다.
구매한 제품
톤28 C01 비이온 클렌징 워터 500ML
가격
32000원
용기
예전에 뷰티레시피의 리틀머메이드 디스 이즈 프린세스 클렌징워터를 사용해 본 적이 있는데
그 제품은 안에 내용물이 보이는 제품이었습니다.
이번에 구입한 톤28 클렌징 워터는 안에 내용물을 전혀 볼 수 없는 알루미늄 용기입니다.
처음엔 알루미늄 용기가 적용이 안 됐는데 계속 사용해 보니 이게 더 플라스틱 통에 담긴 제품보다
위생적이고 마음에 듭니다.
클렌징 워터의 향과 색상
무향은 아니지만 그렇다고 거부감이 드는 향은 아닙니다.
사용하다 보면 금방 적응되는 향입니다.
색은 약간 노란색, 연한 베이지색상입니다.
천연 추출물이 함유돼서 있어서 그렇다고 합니다.
제품 구성품
상자 안에는 별도의 캡이 들어있습니다. 그냥 뚜껑을 열고 클렌징워터를 사용하면
굉장히 불편할 것입니다. 캡으로 바꾸고 화장솜에 덜어서 사용할 때 가장 편리한 것 같습니다.
세정력
선크림이나 가벼운 메이크업의 경우 톤 28 클렌징 워터로 잘 지워집니다.
항상 선크림과 비건 쿠션만 바르는데 말끔하게 지워졌습니다.
하지만 클렌징워터로만 마무리하면 조금 찝찝하기에 물세안을 한 번 더 하고 있습니다.
** 총평 **
내용물이 얼마나 남았는지 확인할 수가 없다는 점, 가격 할인을 많이 안 한다는 게 조금 아쉽긴 하지만
그 외에 장점이 많아서 계속 사용할 것 같습니다.
특히 항상 사용하는 선크림이 무기자차인데 깔끔하게 지워지고
예전에 사용했던 제품들보다 순하고 촉촉하다는 느낌을 받았습니다.
예전엔 클렌징오일이랑 클렌징폼을 함께 사용할 떈
세안을 마치면 볼 부분이 빨개졌는데 톤 28 클렌징워터는 자극이 없어서 좋네요.
단종만 안된다면 재구매 계속하고 싶습니다.